[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백화점은 전국 16개 점포에서 '2024년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2024년 봄·여름 상품을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
여름 상품 물량은 지난해보다 20~30% 늘렸다. 주요 브랜드로는 가니, 스튜디오니콜슨을 시작으로 이자벨마랑, 르메르, 자크뮈스 등이 참여하며, 일부 브랜드는 이미 시즌 오프에 돌입했다.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상품권과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정 수량의 상품을 행사 초반에 노리면 알뜰 쇼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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