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하나은행의 모마일뱅킹 앱 '하나원큐'가 소비자의 자산관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금융플랫폼으로 전환한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하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자산관리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나원큐' 앱은 고객의 자산을 잘 보여주고, 면밀히 진단하여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중심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4.06.07 hkj77@hanmail.net |
먼저, 하나원큐 메인 화면에서 총자산‧총지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심화된 자산관리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개편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간 분리 구축되어 있는 마이데이터 '하나 합'을 통합하고, 기존에 화면 연동으로 제공했던 방식을 화면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며 데이터 조회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고객의 보유자산을 진단하고 AI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여정을 재설계했다. 외화 예‧적금 및 펀드 가입 프로세스가 간소화되며 손님의 보유자산 진단부터 상품 가입까지 쉽고 간편한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하나원큐 홈 화면을 고객이 원하는대로 구성할 수 있도록 ▲홈 화면 편집기능 구축,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 자산관리에 유용한 메시지를 제공해 드리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개인화 제안 등 손님 만족 향상을 위한 개인화된 맞춤형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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