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25일과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이론교육(서울무형유산 교육전시장)과 궁궐 산책(창덕궁 후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인문교양교육-국가유산 산책 '아름다운 후원, 아름다운 문양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름다운 후원, 아름다운 문양 이야기'는 전통과 역사가 담긴 국가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한 집중탐구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후원, 아름다운 문양 이야기' 포스터. 2024.6.10 [이미지=국가유산청] |
이번 프로그램은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후원의 건축 속 전통 문양의 의미와 가치를 미학적으로 비교·이해하는 이론강의(1시간)와 창덕궁 후원을 산책하며 여유를 느껴보는 현장답사(1시간 30분)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11시까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누리집(https://sll.seoul.go.kr)을 통해 회당 25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의 및 입장료는 모두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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