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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의학교육 전문가와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 논의

기사등록 : 2024-06-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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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교육 선진화를 위한 함께차담회'에 참석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의대 교수, 국립대 병원장 등 의학교육 전문가 7명과 함께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의 방향과 추진 과제를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 사회정책협의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노동‧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연구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정책 핵심 추진 전략과 사회분야 데이터 연계‧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2024.06.05 yooksa@newspim.com

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 대입 모집 요강 발표와 함께 의대 정원 증원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의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을 9월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부터 부총리가 의대를 총 5차례 방문하고, 장·차관 주재 전문가 간담회, 총장·학장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함께차담회'로 의학 교육 현장 소통 통로를 통합하고, 차담회를 정례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이제는 의대생, 전공의, 의대 교수 등 의료계 구성원 모두 각자의 자리로 복귀해 의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앞으로 의대생들이 한층 선진화된 의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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