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를 발급받고 2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 권을 제공한다. 또한 포인트 적립 계좌를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설정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신한투자증권] 2024.06.10 stpoemseok@newspim.com |
추가적으로 신한투자증권 신규 고객에게는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해당 카드 발급 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금리 우대(0.5%)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알파 플러스 신한카드'는 지난 2023년 신한투자증권이 신한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신용카드로 적립률이 돋보인다. 편의점, 통신 요금, 커피전문점 등 특별 가맹점 이용 시 사용 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 주며, 대형마트와백화점, 주유소도 3%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금은 4만원(연 48만 원)이다.
카드 포인트를 소액 투자 서비스와 연결하면, 매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미국주식 종목 선택 후 5000원 매수를 설정하면, 적립금 5000원이 쌓일 때마다 5000원 상당의 주식이 소수점으로 자동 매수돼, 매월 소수점 주식을 모아갈 수 있다.
더불어 전담 디지털PB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거액자산가들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PB들의 컨설팅 서비스를 카드 발급 고객에게 제공한다. 투자 금액과 무관하며, 카드 발급 후 전담 PB가 매칭돼 주식, 채권, 연금 등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SOL증권 앱의 진행 중인 이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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