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檢,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중앙지검 형사2부로 재배당

기사등록 : 2024-06-11 11:1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사건을 재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배당됐던 이 사건을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에 재배당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핌 DB]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12월 28일 김 여사를 국고 손실 및 업무상 횡령·배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김 여사에 대해 "사실상 여행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원을 편성해 사용한 것으로 이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 여사가 인도 출장에 가게 된 경위와 출장 지출 내역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allpas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