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파이드픽셀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출시 기념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누계 발행 부수 20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대형 애니메이션 IP다. 용사 일행이 마왕을 물리친 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천 년 넘게 사는 엘프 '프리렌'과 새로운 인물들과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월 10일까지 '프리렌'과 '페른', '슈타르크'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 7종의 한정 픽업 이벤트를 연다. 칠붕현의 '아우라'와 부패의 현로 '크발', '프리렌'을 복제한 마물 '슈피겔' 등 작품에서 활약한 보스 3종도 선보인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여기에 '장송의 프리렌' 명장면을 재현하는 꾸미기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각 영웅을 수집한 뒤 '프리렌'과 '힘멜'의 추억을 아지트 콘텐츠에서 재현할 수 있다.
또 컬래버레이션 기간에는 모든 영웅 소환권과 레전드 아티팩트가 담긴 출석부 이벤트를 비롯해 컬래버레이션 한정 이벤트와 챌린지를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국내외 정식 출시된 '그랑사가 키우기'는 원작의 매력적인 아트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최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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