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BMW 올 뉴 iX2'와 4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 뉴 M4를 오는 28일 열리는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BMW 올 뉴 iX2. [사진=BMW] |
이 밖에도 미니(MINI) 모델인 '뉴 미니 컨트리맨 JCW',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쿠퍼' 등 18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뉴 올 일렉트릭 미니 쿠퍼는 순수 전기 브랜드로 전환하는 미니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 BMW의 미래 콘셉트 모델인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도 전시된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뉴 M 1000 XR, 레트로 로드스터 모델인 R 12 nineT, 그리고 스포츠 크루저인 R 12를 전시한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부산 시민과 경남 도민 여러분께 BMW 그룹이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선보이고 다양한 신차를 통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부산 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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