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오는 19일 진행되는 출시 7주년 기념 업데이트 'EPISODE. ZERO'의 상세 콘텐츠를 12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마검사'와 신규 지역 '페트라'를 추가한다. '마검사'는 '룬소드'를 활용하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로, '트리니티', '룬 버스트', '카므플라주'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캐릭터의 클래스를 '마검사'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페트라'는 윈다우드 아래에 위치한 미지의 지역이다. 바오밥 나무숲, 페트라 후손 마을, 페트라 오아시스 등 다양한 지역과 신규 사냥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7주년을 기념해 'TJ 쿠폰' 2종을 마련했다. 'TJ 쿠폰 선물 상자'를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하면 일반 장비 복구와 스킬 합성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17일 라이브 방송 '인사이드M-아덴 항해일지'를 통해 개발진이 직접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시청자를 위한 특별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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