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시골언니 프로젝트' 시즌3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식품부는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인 '시골언니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촌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살이에 관심이 있는 19세~39세까지의 청년 여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 여성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시골언니 프로젝트' 제3기 교육운영기관은 ▲청년이그린협동조합(경북 상주) ▲협동조합온누리(경북 청도) ▲로컬로우 주식회사(경남 거창) ▲협동조합 청풍(인천 강화)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강원 원주) 등 5곳이다.
오는 21일부터 경북 상주에서 첫 프로그램이 5박6일간 진행된다.
'시골언니 프로젝트'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06.15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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