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13일 목동1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진행을 위해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대신자산신탁] 2024.06.18 stpoemseok@newspim.com |
대신자산신탁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어 신탁방식으로 목동1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1987년 준공되어 현재 33개동 2280세대로 구성된 목동 13단지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약 3500여 세대 규모의 신축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인접하고 있으며, 대규모 학원가가 있어 서울 최대 규모 학군지 중 하나로 꼽는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학군지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준공 이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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