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웰푸드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는 '비건은 원래 맛있다!'라는 콘셉트로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나뚜루는 서브 브랜드 '나뚜루 비건'의 가치를 재정립해 2030세대 비건 인구를 공략할 계획이다.
[사진= 롯데웰푸드] |
'K-비건'을 정의하고 매달 리뉴얼된 '나뚜루 비건'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비건 디저트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제품인 '돌체 메이플&넛츠'는 고소한 넛츠 아이스크림과 메이플 시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컬리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나뚜루 비건' 라인업은 새롭고 트렌디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다.
패키지 중앙에 '나뚜루 비건' 문구를 삽입해 비건 아이스 디저트임을 명확하게 전달하며 친환경 패키징을 강조했다.
'나뚜루 비건'은 일반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과 낮은 칼로리로 유당불내증이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좋다.
향후 파인트, 컵, 바 형태로 과일, 초콜릿 소재의 제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비건 인구가 증가한다는 점을 주목해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을 리뉴얼해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더욱 맛있고 높은 품질의 비건 아이스크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비건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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