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6-20 15:02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환경부 신임 차관에 이병화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이 임명됐다.
대통령비서실은 20일 이병화 비서관을 환경부 차관으로 임명하겠다는 내용의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이 차관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이후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을 역임했다. 이후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해, 2022년 7월부터 2년여 간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을 역임했다.
관가에서는 남다른 리더십과 탁월한 능력으로 선후배 간에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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