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우리나라와 일본간 재무장관회의가 8년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됐다.
최상목 부총리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는 2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연다.
G20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04.17 plum@newspim.com |
이번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된 제8차 회의 이후 2년 연속으로 개최돼 8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경제·금융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양자 및 다자협력에 관해 논의한다. 세계경제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국의 경제 전망 및 정책대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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