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오후 3시5분쯤 경북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수처리약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2시간30여분만에 진화했다.
경북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 지붕 부위서 발화한 불이 인접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됐다.
22일 오후 3시5분쯤 경북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수처리약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발화 2시간30여분만에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6.22 nulcheon@newspim.com |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28분만인 이날 오후 5시3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발화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인접한 플라스틱제조 공장 1동이 반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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