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상품 판매 채널인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국내 중소 파트너들과의 상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K베뉴는 지난해 10월 론칭되어 파트너들이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수수료 면제, 판매자 상담, 교육 지원, 지원센터 운영 등이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지원책과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Venue 신상품 특가 이미지. [사진=알리익스프레스 제공] |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을 검토 중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3월까지 유지하던 판매 수수료 면제 정책을 6월 말 연장해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입점 셀러를 대상으로 관련한 익명 설문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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