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아이스크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 with 배스킨라빈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매일 하루 한번 카카오뱅크 앱에서 적금을 납입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자금 사정에 따라 매일 납부 금액을 새롭게 설정할 수 있는 단기 적금 상품이다.
[사진=카카오뱅크] |
매일 적금을 납입할 때마다 춘식이 캐릭터가 31층 건물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기 다른 디자인의 층이 오픈되는 화면 구성으로 적금 납입에 재미까지 더하면서 새로운 적금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힘입어 한달적금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지 11일 만에 누적 계좌 개설 수 100만좌를 돌파했고 지난달 기준 500만좌를 넘어서는 등 카카오뱅크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제휴 상품인 배스킨라빈스는 저축습관을 키움과 동시에 파트너사의 소비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이날부터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하루만 납입에 성공해도 아이스크림 컵 또는 콘을 기준으로 1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싱글레귤러 '1+1'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1회차에는 아이스크림을 모찌로 감싼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디저트 '아이스 모찌' 5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21회차, 31회차 납입에 성공하면 파인트(3가지 맛)·쿼터(4가지 맛)에 대해 각각 2000원,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 쿠폰을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에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매장 재고 사정에 따라 쿠폰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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