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컬리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정 지역에서 가정간편식(HMR), 신선식품, 뷰티 상품 등을 주문 후 1시간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컬리나우는 총 5000여개 상품을 제공하며, 서울 서대문구와 마포구, 은평구 일부 지역에서 운영된다. 연말까지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주요 카테고리는 한식, 중식, 치킨·피자·양식, 일식·아시안, 베이커리, 럭셔리 뷰티, 생활필수품 등이다.
컬리는 이번 론칭을 통해 2030세대 고객을 비롯해 다양한 층의 고객에게 고품질 상품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첫 이용 고객에게는 최소 주문 금액을 넘기면 무료 배달 쿠폰을 제공한다.
컬리가 서대문구, 마포구 등 일대로 '컬리나우'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컬리 제공] |
이정언 컬리 서비스혁신 담당자는 "연말까지 서울 내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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