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충북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충북서 현장 목소리 청취..."새로운 농협"

기사등록 : 2024-06-25 17:1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5일 농협 충북본부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강 회장은 이날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충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발전 방향과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충북 방문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충북농협] 2024.06.25 baek3413@newspim.com

이날 현장 경영은 ▲조합장 건의 사항 및 추진계획 보고 ▲충북농협 업무보고 ▲회장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업무보고에서 "충북 우수 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농촌 인력 공급 확대, 여름철 농업재해 대응 등 주요 당면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금은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절박한 심정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