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금호건설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 송절동 일원에 위치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투시도.[사진=금호건설] 2024.06.26 baek3413@newspim.com |
전용면적은 84~138㎡로 총 1450가구를 분양한다.
▲84㎡AL 475가구 ▲84㎡ALD 8가구 ▲84㎡AH 110가구 ▲84㎡BH 185가구 ▲84㎡CL 132가구 ▲84㎡CH 83가구 ▲113㎡A 239가구▲113㎡B 47가구▲113㎡C 164가구 ▲138㎡P1 2가구▲138㎡P2 5가구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1237만원 수준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2~28일까지 7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청약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일부세대는 3 면 개방형, 알파룸, 최상층 다락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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