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역거점 대학들과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공간정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공간정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경진대회는 황지욱 전북대 교수(공간정보 혁신인재양성 사업단장)와 심정민 전주비전대 교수(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 협의회장) 등 공간정보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북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 재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간정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15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사진=LX]2024.06.26 gojongwin@newspim.com |
이날 아이디어를 제출한 전체 15개 팀 중 대상은 '전주시 노인 휴양 및 더위심터 시설 설치를 위한 입지선정'을 발표한 전북대학교 안성하 학생과 '재난대피소의 위치 분석 및 안전성'을 발표한 전주비전대학교 신한슬, 신사은, 노윤주 학생들이 받았다.
또 지난 21일 전북대학교 SW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LX공간정보연구원이 지원한 가로본능(팀장 황예찬)팀의 '딥러닝 기반 가로경관 이미지 분석' 아이디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해 개최된 SW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전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진행해 대상과 우수상 수상을 지원하면서 지역 거점 대학과 협력을 통해 공간정보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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