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26일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 캐릭터 '스킨 시스템'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엘리자베스 팬드래건'과 '리나 맥로레인'의 수영복 스킨이 추가됐다. 라인게임즈는 향후 더 다양한 캐릭터 스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스페셜 소환'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신규 이용자는 5번의 10회 뽑기 중 원하는 결과를 선택할 수 있어, 전설 등급 캐릭터 1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사진=라인게임즈] |
시리즈 외전 '템페스트'의 등장 캐릭터인 '샤른호스트'도 새롭게 추가됐다. '샤른호스트'는 욕망의 그림자 속성을 지닌 파이터 클래스로, 전용 무기 '스톰블링거'와 함께 등장했다.
이 외에도 '격투대회 친선전'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메인 스토리의 '어려움' 난이도가 12장까지 확장됐다. 또한 '구글 플레이 게임즈(Google Play Games)'를 통해 PC 환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라인게임즈는 다음달 9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샤른호스트의 성장 이벤트', '빙고 미션 이벤트', '코델리아와 빙고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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