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1인 가구 많은 대전시, 고독사 막는다...실무자 교육 추진

기사등록 : 2024-06-27 10:1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고독사 예방 담당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고독사 예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백명희 팀장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또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에서 출시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을 소개하고 가입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은 국민 누구나 본인과 이웃의 복지 위기(고립․고독 등) 상황을 쉽게 모바일로 알릴 수 있는 서비스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시는 5월 말 현재 1인 가구 비중이 43.42%로 전국 평균 41.84%보다 높다"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고독사 없는 대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