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7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대륙 '라피스도어'를 추가하고 소환수 및 소환사 레벨을 100까지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라피스도어'는 이계의 틈이 열린 충격으로 갈라고스에서 떨어져 나온 땅이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이계의 힘에 고통받는 갈라곤 생존자들을 돕고 새로운 갈라고스 재건을 막아야 한다. '라피스도어'는 '기억의 땅'과 '폴루티오 벌판' 2개 필드로 구성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소환수와 소환사의 최대 레벨이 90에서 100으로 확장됐다. 소환사는 별도 성장 재료 없이 레벨이 조정되며, 소환수는 2단계 진화 후 성장 재료를 통해 레벨을 확장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
신규 소환수 '브라우니 요술사'도 추가됐다. '브라우니 요술사'는 속성에 따라 강화 효과를 해제하는 탱커나 강력한 근접 공격을 하는 전사로 활용 가능하다. 새로운 룬 '침투'와 '불굴'도 도입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다음달 17일까지 '브라우니 요술사' 픽업 소환이 진행되며, 소환 횟수에 따라 추가 소환서를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 3일까지는 '오늘의 운세' 이벤트가, 7월 18일까지는 '이상한 나라의 오컬트' 이벤트가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게임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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