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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년] 김문근 단양군수 "투자 유치 통해 체험형 관광지 조성"

기사등록 : 2024-06-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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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개원·온누림센터 개관 주요 성과
"군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사업 추진"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문근 군수는 30일 "민선8기 단양호가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며"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2년을 맞아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정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백운학 기자 = 2024.06.30 baek3413@newspim.com

그는  '올누림센터 개관'과  지역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게 된'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어 "후반기에는 시멘트 생산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와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못골 종합개발 등 단양군의 백년대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민선8기 들어 군의 인구감소세는 현저히 둔화되고 있다"면서 "인구 3만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거주인구에 체류인구를 합친 군의 생활 인구는 27만 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8배가 넘는다"며 생활인구는 국가 재정지원 기준에 반영되고 중앙정부의 행정·재정적 특례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단양마늘 수확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사진 = 단양군] 2024.06.30 baek3413@newspim.com

그는 "단양의 관광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향한 도약을 위해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과 리조트 조성 등 민간투자사업으로 체험형 관광지로서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모 사업에 전국 1호 사업으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선정된 만큼, 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겠다"밝혔다.

지난 2년 민선8기 단양군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K-관광마켓 10선,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단양마늘' 대상,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귀농귀촌 도시' 대상 등을 받아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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