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화성 화재 수습 대책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을 논의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19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갖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02 mironj19@newspim.com |
이날 당정대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피해수습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보이스 피싱 및 불법 사금융 대책, 저출생·고령화 대응부처 신설 방안 등 민생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자리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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