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5만톤 매입을 위한 민간 배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쌀 매입은 지난달 21일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표한 작년 쌀 15만톤 민간 재고 해소 대책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지역별 재고 물량 비중을 고려해 배정을 완료했고, 지난달 28일 시도와 농협·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 통보했다.
매입 대상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DSC)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이 보유하고 있는 작년산 벼다.
품종검정·연산 위반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정부 양곡 창고로 이고가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매입 절차를 이주에 시작해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사진=곡성군] 2021.11.26 ojg234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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