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맥주 브랜드 '켈리(Kelly)'와 협업해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다.

1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협업 상품은 티셔츠, 타월, 양말, 보스턴백 등 4종 세트로 구성되며, 이날부터 무신사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는 티셔츠 2팩과 풀파티 입장권 2매를 세트로 판매한다.

헤드X켈리 컬래버레이션 이미지. [사진=코오롱FnC 제공]

헤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양의 비치클럽 템플 온더비치에서 '2024 양양 디제이 페스티벌'과 함께 풀파티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7월 중 양리단길 스토어와 손잡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헤드 관계자는 "라켓 스포츠의 엑티비티함과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의 시원한 만남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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