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시프트업, 공모가 6만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226대 1

기사등록 : 2024-07-01 19:0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이달 2~3일 청약 진행
기존 IP 강화·신규 프로젝트로 지속 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시프트업이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총 공모주식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프트업 측은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4만7000원~6만원) 상단 이상 금액을 제시했다"며, "국내 기관 투자자 중 1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비율도 약 2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프트업 로고.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의 청약은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3곳을 통해 진행된다. 시프트업은 이달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이다.

한편, 시프트업은 공모 자금을 IP 확대와 게임 개발 인프라 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