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04 10:50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농촌진흥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승진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장·차관급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권재한 신임 농진청장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정책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업, 축산, 식품, 방역 등 농식품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관가에서는 "탁월한 리더십과 남다른 추진력을 갖춘 농업정책 전문가"로 통한다.
대통령실은 "정책총괄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국제감각과 강한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농업, 농업인, 농촌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 농촌지도 사업 등을 혁신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968년생 ▲고려대 경제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정책경제학 석사 ▲행시 37회 ▲농림축산식품부 협동조합과장 ▲장관 비서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보호과장 ▲식품산업정책과장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장(국장) ▲농림수산검역본부 축산물안전부장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유통소비정책관(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농업혁신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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