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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24-07-04 10:48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류현진 선수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 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07.04 leemari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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