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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신청 7.2만명, 신청액 11.7조원

기사등록 : 2024-07-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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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형 1.8조원, 중개형 1.2조원 등 약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6월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자는 7만2579명, 채무액은 11조7489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2만1941명(채무원금 1조8733억원)이 약정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2만1936명(채무액 1조3349억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으며 평균 이자율 인하폭은 약 4.6%포인트(p)로 나타났다. 

캠코.[사진=뉴스핌DB]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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