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11 14:25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가 2022년에 출범한 '오세훈표 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 2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서울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서울 안심소득의 가치를 K-복지모델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 이름을 만들고자 시작했던 공모전에는 약 4주 만에 약 1만 8000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공모 누리집에 53만명이 방문했다.
서울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은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 응모된 네이밍은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20건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총 720만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참여했던 시민 500여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지급한다. 결과는 이달 25일 서울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