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르노코리아는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8월 말까지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르노코리아는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르노코리아]2024.07.15 dedanhi@newspim.com |
르노코리아는 이날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들이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보험 수리 시에도 보험사 보상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의 경우에는 차량 출고 연도와 상관없이 공임비와 부품 비용을 각각 15% 할인해준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최근 게릴라성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추가로 르노코리아는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맞이 할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8월 말까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마이 르노 앱 회원 기준).
르노코리아는 My Renault 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기능과, 국내 완성차 최초로 유상 정비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 및 주말 입고 서비스인 '케어서비스 24/7'도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평일 AS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및 엔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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