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인 '[치유의 불꽃] 연 이화'와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 2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연 이화는 회복과 아군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로, 엔도르시는 전투를 이끄는 탱커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서버 통합 PvP 콘텐츠 '진검승부'가 새롭게 추가되며, 여름 신규 캠페인 '마인드 헌팅 바캉스'도 함께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1주년을 맞아 출시 이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공식 방송에서 이번 업데이트 내용과 함께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리플레조, 아리에 알벨다, 아리에 애나, 칼라반, 화이트 등 신규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서버 간 대항전 '기가 보스전'과 용해 시스템이, 오는 9월에는 신규 스토리 시스템 '기억의 미궁'이 추가된다. 이후 신규 연합 콘텐츠, 외부 IP 콜라보레이션, 가문 문장 성장 시스템도 추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방송에서 'SSR+ 영혼석 60개', '마스터키 111개', 'SSR+ 선택 상자'를 제공하는 쿠폰 3종을 모든 이용자에게 배포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지난해 7월 26일 출시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 기반의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쉬운 게임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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