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 포스터. |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시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 선정작 15건 및 미래공간기획관 추진 주요 사업 전시를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7호선 자양역 3번출구에서 바로 연결된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전시는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 1차 및 2차 선정작 15건과 미래공간기획관 주요 추진사업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계획안, 서리풀 개방형 수장고 설계 공모안,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 설계 공모안에 대한 이미지 패널 및 작품설명 영상도 같이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 시민들은 서울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 공모 선정작 전시뿐만 아니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같이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한강이야기전시관 운영시간인 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도시건축디자인혁신에 대한 사업 진행 과정 및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건축디자인혁신사업을 진행하며 서울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일상적으로 누리는 명소가 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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