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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호우주의보→경보' 전환…서울 전역 영향

기사등록 : 2024-07-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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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기상청이 17일 오전 8시40분경 수도권 일부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서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오전 경기 북부 일대에 호의주의보를 예보했다. 2024.07.17 leemario@newspim.com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경기도(하남, 양평, 부천, 구리), 서울,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등이다.

이날 자정부터 오는 18일까지 해당 지역의 총 예상 강수량은 80~150mm다. 많은 곳은 총 예상 강수량이 180mm 이상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hell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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