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7·23 전당대회 당원투표가 19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당원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는 이틀 간 모바일로 진행되며, 이후 21~22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실시된다. 이 기간에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도 실시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는 당원투표 80%, 일반 국민여론조사 20% 비중이 반영돼 선출된다. 이번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총 83만9569명이다.
투표 결과는 오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 1위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지 못했을 경우, 2차 결선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나경원(왼쪽부터),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18 phot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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