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도전한 이언주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정)이 TK권 민주당 대의원, 당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경북권 순회에 나선 이 의원은 이날 TK권 대의원, 핵심당원들과 차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공유와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외형확장과 수권능력을 갖춘 이언주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 이언주 국회의원이 19일 대구.경북권을 순회하며 민주당 대의원, 핵심당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외형확장과 수권능력을 갖춘 이언주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언주의원실] 2024.07.19 nulcheon@newspim.com |
이 의원은 또 "경제인 출신이자 산전수전 다 겪은 3선 중진급 국회의원인 자신이 당 최고위원이 되어 당원분들의 뜻을 받들고 대구 경북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영입한 유일한 후보, 무적의 이슈파이터, 민주당을 확실히 승리로 이끌 후보임을 강조했다.
또 "오직 당원 여러분만 믿고 가겠다. 기호 6번 이언주와 함께 전진하는 민주당,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며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차담회를 마친 후 안동시에 마련된 '故 채 해병'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참배하고 '故 채 해병 순직 1주년 추모 문화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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