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대통령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비공개 대면조사에 대해 "필요할 경우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이같이 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와 형사1부는 지난 20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 여사 측과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조사 장소를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뉴스핌] 이호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2024.06.10 leemari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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