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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기사등록 : 2024-07-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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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노하우 공유 플랫폼 '창톡' 협업…'하나원튜' 앱에서 간편 신청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일환…상생금융 실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물가 및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장사 고수'들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등 점주 ▲다점포 점주 ▲프랜차이즈 대표 등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창톡'과 협업해 ▲장사 고수들의 성공사례 ▲사업장 운영 방법 ▲창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사업자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맨투맨 밀착 멘토링 서비스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물가 및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장사 고수'들의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07.22 jane94@newspim.com

하나은행은 우선적으로 편의점 업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편의점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1대 1 컨설팅을 실시한다. 하나은행과 '창톡'은 최저임금 인상, 불경기 등의 영향으로 매출 하락에 고정비 부담까지 가중된 편의점 운영 사업자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하나 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 이용자에게 컨설팅 요금의 90%(최대 75만 원)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에서 기업대출을 받고 있는 편의점 운영 사업자라면 오는 9월 말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하나원큐기업' 내 '사장님 ON'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향후 업종을 다양화해 컨설팅 범위 및 지원한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상헌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은 사장님이 직접 선택한 장사 고수로부터 전화, 방문, 출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하우를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일방적인 전달에 그치지 않고, 상권별, 업종별, 마케팅별 트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향후 사업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이자 캐시백 실시, 에너지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사각지대 없는 폭넓은 민생지원으로 내실 있는 금융을 실천 중이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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