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22 18:50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울진군의 대표 상징물인 울진금강송의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또 국립산지생태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손 군수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2월 대규모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왕소나무를 비롯 500년 소나무 등 군락지 내 주요 소나무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요청했다.
그러면서 손 군수는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 5100만원) 등 주요 국책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비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