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5월 시작한 IT 서포터즈 교육이 2개월 간의 활동을 마치고 23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IT 서포터즈 활동 모습 [사진 =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2024.07.23 baek3413@newspim.com |
프로그램은 충북 도내 3개 기관(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KT충남충북광역본부,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의 협업으로 농어촌 고령농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을 위해 시행했다.
3개 기관은 2달간 키오스크와 테이블 오더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IT 기기의 사용법 등을 교육을 했다.
IT 서포터즈 활동은 지난 5월 청주시를 시작으로 충북 도내 7개 지자체(청주, 보은, 영동, 진천, 증평, 음성, 충주)에서 약 160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 기간 농어촌공사직원 60여 명이 교육 진행을 도왔다.
최현수 한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 덕분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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