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24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성장은 이제 시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7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6.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양식품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북미 1등 라면 업체보다도 높은 영업이익률. 삼양식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7만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 매운맛을 소비하는 경험에 익숙해지는 GenZ. 미국 라면 시장은 2023년 26.9억 달러에서 2026년 36.0억달러까지 연평균 6.0% 성장할 전망. 밀양 2공장은 2025년부터.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잔여 생산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ASP와 마진이 높은 수출 물량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음. 밀양 2공장 완공 이후 삼양식품의 면/스낵 CAPA는 17.6억개에서 24.3억개까지 약 38.2% 증가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 삼양식품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770,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한국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770,000원을 제시했다.
◆ 삼양식품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08,750원, 한국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7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708,750원 대비 8.6%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키움증권의 830,000원 보다는 -7.2% 낮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삼양식품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08,7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64,000원 대비 168.5%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삼양식품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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