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OCI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53억원을 잠정 기록해 전 분기 대비 9.2%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7억원으로 4.8%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62억원으로 31.9% 줄었다.
OCI 익산공장 전경. [사진=OCI] |
OCI는 지난해 5월 분할돼 전년 동기 실적과 증감률은 공시하지 않았다.
이기간 매출은 베이직케미칼 실적 회복 등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카본케미칼 정기 보수 및 OCI차이나 수익성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다소 줄었다.
OCI는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및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기존사업 경쟁력 및 수익성 강화로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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