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24 17:03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중복(中伏)'이자 목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예보됐다.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40mm로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60㎜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40㎜ ▲강원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광주·전남내륙·전북내륙 5~40㎜ ▲대구·경북·경남 5~50㎜ 안팎이다.아침 최저 기온은 23~28도, 낮 최고 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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