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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 인기...상반기 이용객 5000명 육박

기사등록 : 2024-07-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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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이 상반기 4700여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교육과 체육활동 모두를 아우르는 문화시설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1월 수안보면 온천리에 총 143억 원을 들여 건립된 이 체육관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코트를 갖춘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충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사진 = 충주시] 2024.07.26 baek3413@newspim.com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지난 1월에는 전국에서 태권도 선수단 2000여 명이 전지훈련 장소로 이용했다.

3월에는  전국 피구대회를 대비한 심판 역량강화 교육 행사가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증진시키는 공간이자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장소로 거듭나며 외지 관광객 유입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 127대의 주차 공간과 4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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