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모습. [사진=수원시] |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7월 22일 유통수산물 3종(일본산 활도미, 국내산 광어,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8회에 걸쳐 유통수산물 37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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