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오후 5시49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한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7.27 nulcheon@newspim.com |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9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한 자동차 차체 제작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6명과 장비 25대를 급파해 발화 5시간49분여만인 이날 오후 11시3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일반철골조 건물 일부가 그을리고 컨베이어 벨트 1대와 프레스기 4대 등이 전소되거나 부분소실돼 소방 추산 1억8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공장 내 프레스 라인 부근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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