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7-27 15:49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네이버페이가 티몬·위메프에서 고객이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결제 취소 및 환불 신청을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네이버페이는 27일 공지를 통해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보호 절차에 나선다고 밝혔다.
티몬, 위메프의 결제·구매 내역 페이지 캡처 화면을 첨부하면 48시간 이내 처리가 가능하다. 캡처 화면을 첨부하지 않으면 결제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진행이 늦어질 수 있다.
취소 및 환불이 완료되면 네이버 톡톡 메시지, 네이버페이 결제 내역에서 결과를 안내한다. 네이버페이 측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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